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보령시 '머드' 가치 높이고 산업분야 활성화 도모한다
상태바
보령시 '머드' 가치 높이고 산업분야 활성화 도모한다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0.06.19 1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머드산업 연합회 협약·간담회 개최
충남 보령시는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머드산업 관련 기업체 및 공예문화예술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머드산업 연합회 협약 및 간담회를 가졌다.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머드산업 관련 기업체 및 공예문화예술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머드산업 연합회 협약 및 간담회를 가졌다.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머드산업 관련 기업체 및 공예문화예술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머드산업 연합회 협약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보령머드의 가치를 높이면서 침체돼 있는 지역 연관 산업인 보령 머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테리어 타일 등 머드활용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 기업인 ㈜가이아(대표 김옥경)를 비롯해 ▲보령머드침대(대표 김동철) ▲보령세라믹(대표 강석칠) ▲향남요업(대표 박밀양) ▲백야도예(대표 채권병) ▲보령공예문화예술연구소(대표 남은자) 등 5개 기업과 1개 공예문화 예술단체는 분기별 정기 간담회에 참여해 머드산업 확장 및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머드 관련 지식 및 정보의 적극 공유 ▲관광·문화·예술·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번영 ▲보령머드산업 발전과 확장을 위한 간담회 참여 ▲박람회와 머드산업연합체 연계 공동 홍보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머드산업 발전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이날 박밀양 향남요업 대표는 “시에서 머드관련 업체들이 만드는 제품들을 잘 파악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으며 김옥경 ㈜가이아 대표는 “머드 화장품은 유명하지만 건축자재, 생활용품 등은 아직 생소한 부분이기 때문에 관광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