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구리시,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상상황 돌입
상태바
구리시,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상상황 돌입
  • 구리/ 김갑진기자
  • 승인 2020.06.21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구리시가 매일 발생되는 45톤가량의 음식물처리와 관련한 위탁지역의 처리중단으로 비상상황에 돌입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서울시 강동구와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대한 협약을 맺어 구리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전량을 처리해 왔다.
 
그러나 지난 9일 강동구와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인 강동구음식물재활용센터 위탁 운영업체와 시설 운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됨에 따라 구리시 음식물 쓰레기를 전혀 처리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강동구는 지난 8일자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에 대한 20년 위탁운영 기간이 끝나면서 강동구가 직영발표를 했고 운영권의 재위탁 문제로 위탁업체와 강동구가 갈등이 발생되면서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된 것이다.
 
이로 인해 시는 매일 발생되는 45톤가량의 음식물 처리에 대해 긴급하게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한시적으로 양주시에 있는 민간처리시설 업체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임시로 처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