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도 창의군탑도, 순국선열 희생정신 고귀한 뜻 기려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 의원들은 최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망우리공원 애국지사 묘소와 13도 창의군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숭고한 뜻을 기렸다.
현재 망우리공원에는 만해 한용운, 도산 안창호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시대를 대표하는 문학가들이 안장돼 있다.
13도 창의군탑 역시 구한말인 1907년에 전국 13개도에서 모인 의병들이 서울을 탈환해 국권을 회복할 목적으로 망우동 일대에서 서울진공작전을 펼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됐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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