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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대한민국 중심으로 비상하는 더 행복한 충남 만들기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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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대한민국 중심으로 비상하는 더 행복한 충남 만들기 심혈"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20.06.2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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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2주년 기자회견…성과·향후 계획 등 밝혀

양승조 충남지사는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7기 2주년 맞아 “도민과 함께 저 출산고령화양극화라는 3대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고자 노력 했다”며 2년간의 도정 성과와 운영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양 지사는 국내 기업 1435개사 6조7526억 유치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민선7기 충남도가 가장 공을 들인 분야다. 고용 안정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남일자리진흥원을 설립하고 노사민정 공동선언 등을 통해 노동 존중 인식을 확산 중이다.

국내 기업은 1435개사 6조7526억 원을 유치하고 글로벌 외투기업은 21개사 10억8000만 달러를 유치했다. 국내·외 기업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가장 큰 동력이 되고 있다. 산업입지는 9개 지구 491만9000㎡를 공급하고 상생산업단지 6대 분야 59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2년간의 도정 성과와 운영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충남도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는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2년간의 도정 성과와 운영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충남도 제공]

이어 민선7기 후반기 중점추진 지역현안 및 전략산업 과제에 대해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이관 이전 유치, 서해선 복선전철 서울 직결, 평택오송 복복선 건설사업,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독립기념관 수도권 전철연장, 서산민항 유치, 충남 스타트업파크 조성,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충남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지정, 안면도관광지 개발사업 추진,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추진 등 지역현안 과제에 대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략산업 과제로 양 지사는 “미래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육성, 바이오 미래신산업 육성, 수소 기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구축, 충남 실감콘텐츠 클러스터 구축, 해양생태 자원을 활용한 해양신산업 육성,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천안아산 KTX역세권 집적지구 조성, 제조혁신파크 조성 등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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