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형 놀이터’ …종로구 내년까지 11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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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형 놀이터’ …종로구 내년까지 11곳 조성
  • 임형찬기자
  • 승인 2020.06.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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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놀이터’ 설계공모 결과 발표
원서공원 어린이놀이터 설계공모 당선작. [종로구 제공]
원서공원 어린이놀이터 설계공모 당선작.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아이 키우기 좋은 종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놀이터’ 사업을 위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하고 내년 말까지 11곳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번 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디자인,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 적용에 주안점을 뒀다.

사업 대상지는 서부권 5곳(청운공원,내수어울공원,평창1운동장,평창2운동장,수송공원)과 동부권 6곳(원서공원,와룡공원,창이놀이터,숭인공원,숭인놀이터) 등 총 11곳이다.

구는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이용률이 높은 서부권의 청운공원,평창2운동장,수송공원과 동부권의 원서공원,창이놀이터,숭인공원에 대해서는 설계공모를,나머지 5곳은 일반 설계용역을 실시했다.

서부권 당선작의 경우 심사위원들로부터 “각 놀이터 공간의 컨셉을 역사와 주변환경에서 도입한 과정 및 실현계획 등이 우수하다”, “모험심과 도전심을 기르고 상상력 또한 자극하는 디자인”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구는 앞으로 실시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9월까지 주민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관계부서 협의 등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종로의 면모에 걸맞은 놀이공간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며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창신숭인 지역 산마루놀이터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복합공간, 자연친화적이고 독창적인 놀이공간을 꾸준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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