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26일 오후 3시 30분 구청 본관 2층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가졌다.
헌액식에서는 지난 12일 1억 원 상당의 ‘코로나19 극복 성품’을 쾌척한 ㈜워크플로컴퍼니(대표 송은수)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노현송 구청장은 행사에 앞서 송은수 ㈜워크플로컴퍼니 대표를 만나 지역사회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 본관 1, 2층 계단과 벽면에 ‘강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강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는 개인 및 법인·단체 등 모두 68명이 헌액돼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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