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의회는 최근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미래통합당 김기하 의원(3선),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박남순 의원(초선)을 각각 선출했다.
김 의장은 “의회의 문을 활짝열어 시민은 물론 시민단체 등과도 소통하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이견과 갈등을 풀어나가고 시민의 뜻을 모아 통합과 협치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의회 내 소통 협력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 부의장은 “부의장이라는 직에 걸맞게 의회 안에서든 밖에서든 법과 예의 안에 성심을 다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의회가 의회답다는 여론이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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