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제갑섭의원…7월부터 임기 시작
서울 강동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황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 제갑섭 의원(미래통합당)이 각각 선출됐다.
신임 의장에 선출된 황주영 의원은 재선으로 제7대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 때 당선 재선에 성공했다.
황주영 의장 당선자는 “앞으로 열릴 55만 강동시대를 맞아 더욱 생동감 넘치고, 더불어 행복한 강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며, “특히,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18명 의원 모두의 의견이 동등하게 존중받는 권위있는 강동구의회를 만드는데 혼심의 힘을 다 하겠다”고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을 밝혔다.
제8대 하반기 부의장에 선출된 제갑섭 의원은 제6‧7‧8대 강동구의원을 역임한 3선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에서도 부의장을 맡았다.
제갑섭 부의장 당선자는 “오직 ‘구민 행복’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선배‧동료의원 모두 전심을 다해 달라”며, “새로 선출된 황주영 의장님을 잘 보필해 강동구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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