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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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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 이신우기자
  • 승인 2020.06.29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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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치구 중 유일…안전한 도시 서초에 최선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대통령상 2년 연속 수상은 서초구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4억원, 포상금 13억 7500만원도 받게 된다.

구는 공통·예방·대응·대비·복구 5개 부문 34개 지표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행·재정 및 리더십, 재난안전 공약 실천 여부 등 재난 관리 총괄자로서의 역량에 있어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지진대책, 취약계층 안전 관리부문, 감염예방 및 대응 부문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가 펼친 다양한 사업 중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고도화,인공지능(AI) CCTV시스템 구축사업과 국내 최초 ‘활주로형 횡단보도’설치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시책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구석구석 작은 위해요소를 알려주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감염병 등에 대한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해 더욱 안전한 도시 서초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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