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가 26일 제259회 노원구의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제259회 정례회는 지난 6월 9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10일~16일까지 여름철 재해대비 관련부서로부터 보고를 받고 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18일~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현안에 대해 임시오, 이영규, 김태권, 신동원 의원이 구청장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했으며 24일~2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김태권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선희, 신동원 의원을 선임한 후 그동안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2019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과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을 면밀히 심의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임시오 의원의 ‘불빛정원 입구 가드레일 설치 건’, 김선희 의원의 ‘노원구 장애인치과 설치의 필요성’, 신동원 의원의 ‘마을정원사 사업 기간제근로자 채용관련’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이 실시됐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19건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게 안건을 심시했으며, 심사된 안건은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한편 오는 30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는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끝으로 8대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가 폐회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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