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개 도시철도운영기관 노사대표, 공익비용 국비보전 추진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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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개 도시철도운영기관 노사대표, 공익비용 국비보전 추진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06.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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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영난 심화되고 있는 6개 도시철도운영기관 노사 모여 해결책 논의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의 6개 도시철도운영기관 노사 대표자들은 코로나19 등에 따라 심화되는 경영난 타개를 위한 대안모색의 자리를 가졌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의 6개 도시철도운영기관 노사 대표자들은 코로나19 등에 따라 심화되는 경영난 타개를 위한 대안모색의 자리를 가졌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의 6개 도시철도운영기관 노사 대표자들은 코로나19 등에 따라 심화되는 경영난 타개를 위한 대안모색의 자리(사진)를 29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법정 무임승차 등과 관련된 공익비용의 국비 보전을 촉구하는 노.사 대표자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건의문에는 제20대 국회 심의 중 임기만료로 폐기된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국비지원 법제화의 조속한 재추진을 비롯, 노후시설에 대한 국비지원 사업범위 확대 등이 포함됐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노인 무임승차 증가 등으로 최근 4년동안 연평균 약 5814억 원의 무임승차비용이 발생했다.

노사대표자들은 “국영철도(코레일)는 ‘철도산업발전기본법’에 따라 정부로부터 무임손실 비용을 보전 받고 있으나,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도시철도 이용객이 급감함에 따라, 운수수입 손실이 증가해 도시철도운영기관의 경영여건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올해 말까지 54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향후 전국 6개 도시철도기관 노사 공동건의문을 국회 및 정부 주요 부처에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노·사·정 공청회를 거쳐 법제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입법·제도개선 관련 기관 및 의원, 국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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