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억2000만원 투자
강원 횡성군은 ‘횡성 호수길’이 전국적인 명성을 타고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자연친화 에너지인 태양광을 기반으로 하는 공공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명성에 걸 맞는 공공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년말까지 TVWS(무선통신망) 기반 ICT 기술을 활용한 CCTV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광객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스템이 구축되면 카메라의 카운터 기능을 활용해 입장객 수의 정확한 개량으로 입장객 수에 대응하는 관리방안 수립이 가능하게 되며, 영상정보를 활용해 군 홈페이지에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실현된다.
또 하나의 중요 서비스는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힐링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무한 정보제공이 가능해지며 핸드폰 무료 충전기능도 서비스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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