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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기업당 최대 1억원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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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기업당 최대 1억원 융자 지원
  • 임형찬기자
  • 승인 2020.07.01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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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 또는 조직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를 확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융자 대상은 은평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조직으로 1개 기업당 최대 1억원(전년도 매출액의 35% 한도)을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연리 1%, 1년 거치 4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또는 5년 동안 원금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물권담보 등기설정 또는 신용보증서가 있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우리은행 은평구청점의 사전 상담을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을 갖춰 구청 사회적경제과(☎351-6875)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추후 심사를 통해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구 관계자는 “‘2020년 하반기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조직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상반기에 비해 융자한도를 상향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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