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 지금 - 축제 32]
부평풍물대축제
해마다 8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천의 대표 축제인 부평풍물축제가 비대면 방식으로 10월에 개최된다.
인천 부평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10월개최 예정인 부평풍물대축제를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이 모이는 거리 축제와 체험행사는 취소된다.
이들 행사 대신 지난 24년간 부평풍물대축제의 역사와 발자취를 살펴보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풍물과 관련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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