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은 6월 29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새마을문고강북지부(회장 이경애)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백균 의장과 새마을문고 이경애 회장을 비롯한 동별새마을문고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북구새마을문고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문고강북지부는 관내 13개동에 위치한 새마을문고를 상시 운영·관리하고, 알뜰도서교환전, 독서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독서행사를 통해 책 읽는 강북구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새마을문고가 주민들에게 주2회만 개방되고 있고 다양한 독서행사가 열리지 못하는 아쉬움을 나눈 후 새마을문고 도서 및 행정용품 구입, 행사 개최를 위한 안정적 지원이 필요함을 확인했다.
이백균 의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강북구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문고 강북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의 안정적 운영과 책 읽는 강북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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