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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미래정책연구회’ 창립총회 개최...미래산업 지속성장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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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미래정책연구회’ 창립총회 개최...미래산업 지속성장 기여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07.02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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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한국의 미래와 과학기술의 역할’ 특강

박진(미래통합당, 강남을), 노웅래(더불어민주당, 마포구갑), 성일종(미래통합당, 충남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미래정책연구회는 3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신성철 KAIST 총장을 초청해 특별강연과 창립총회를 할 예정이다.

국회미래정책연구회는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와 미래의 다변화 사회에 대응하기위해 사회 전 분야에 대한 정책 및 법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과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국회의원 연구단체이다.

박진, 노웅래, 성일종의원 등 3명의 대표의원과 김영식(미래통합당, 구미시을)책임연구의원으로 구성된 국회미래정책연구회는 김은혜(미래통합당, 성남시분당구갑), 배준영(미래통합당, 인천중구강화군옹진군), 서범수(미래통합당, 울산울주군), 유상범(미래통합당, 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이장섭(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시서원구) 홍석준(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구갑), 송석준(미래통합당, 경기이천시), 양금희(미래통합당, 대구북구갑), 이영(미래통합당, 비례대표) 황보승희(미래통합당, 부산중구영도구), 최승재(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의원 등 총 15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신성철 KAIST 총장이 ‘한국의 미래와 과학 기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주요 강연내용은 ‘정치와 과학은 다른 영역이지만, 과학을 기반으로 정치를 풀어가야 대한민국이 당면한 과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라는 점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학 기술의 혁신전략으로 글로벌 선도연구 개발, 핵심분야 선정 및 집중육성, AI 인재양성 및 첨단소재, 바이오 헬스, 글로벌 스타트업 등 산업분야의 육성방안에 대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김영식 책임연구의원 사회로 국회미래정책연구회에 대한 소개를 하고, 연구회 소속의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오찬간담회가 진행된다.

박진의원은 이날 창립총회 환영사를 통해 "국회미래정책연구회의 창립총회를 출발점으로 21세기 디지털시대에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건강한 미래사회건설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하며, 미래 핵심성장동력 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미래발전기본법, 인공지능발전기본법을 추진하는 등 시대변화를 따라가고, 앞서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동대표인 노웅래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언택트, 온라인, 인플루언서 등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와 세계경제 패러다임의 흐름을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회가 먼저 나서서 연구하고 토론하여 입법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동대표인 성일종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초연결, 비대면 사회로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발맞춰 미래 핵심 성장동력이 될 인공지능, 빅데이터, 바이오 등 미래산업의 육성 및 진흥 전략을 국회차원에서 업계 및 학계와 함께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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