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의 자녀인 초등학생 2명이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초등학생 2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부모의 자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자가격리를 앞두고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 접촉자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68명으로 집계됐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민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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