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소방서장으로 지난 1일 부임한 하수철(사진)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소속 119안전센터를 직접 방문,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한 대응 활동 전개를 당부했다.
이어 하 서장은 화재취약대상인 노유자시설의 현장확인 등 순천 및 구례지역의 안전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지난 1988년 순천소방서에서 소방사로 첫 근무를 시작한 이래 여수소방서 구조대장, 해남소방서 방호담당, 화순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소방본부 예산장비팀장 및 소방행정과장 등 요직을 거쳤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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