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재난의 위험으로부터 강원 정선지역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제12대 정선소방서장으로 이동학(56) 서장이 2일 취임했다.
이동학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선군민이 진정 원하는 소방상을 구현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기본 업무에 최우선 가치를 부여하겠다”며 “시대적 요구에 맞는 진정한 소방, 주민과 함께하는 소방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서장은 강원 정선 출생으로 지난 1995년 공직에 몸 담은 후 강원도 소방본부를 비롯해 태백소방서장, 인제소방서장, 강원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예방안전과장을 역임했다. 그는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업무추진으로 대통령 표창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여받는 등 소방행정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서장은 “한발 앞선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청렴한 소방행정을 표방하며 감동 소방행정 실현으로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직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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