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핫플레이스 96] 수도권 최대 관광지 산정호수, 새로운 야간 명소로 발돋움
상태바
[핫플레이스 96] 수도권 최대 관광지 산정호수, 새로운 야간 명소로 발돋움
  • 포천/ 신원기기자
  • 승인 2020.07.05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는 산정호수 야간명소화 사업에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산정호수 둘레길과 진입로 등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천시 제공]
포천시는 산정호수 야간명소화 사업에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산정호수 둘레길과 진입로 등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천시 제공]

[전국은 지금 - 핫플레이스 96]
산정호수 야간 명소화

수도권 최대 관광지 산정호수 국민관광지가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는 산정호수 야간 명소화 사업에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산정호수 둘레길과 진입로 등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또 야간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공연과 축제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 같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방안으로 포천시는 지난 19일 한화리조트에서 산정호수 야간명소화 사업 경관조명 디자인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 박윤국 포천시장과 포천시의원,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 상가 번영회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천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아치조형물 설치와 바닥조명 설치, 호수 집중 조명설치, 등을 추가 반영키로 했다.

산정호수  [포천시 제공]
산정호수 [포천시 제공]

산정호수 야간경관 조명사업은 제안사를 우선 협약 대상자로 선정하고 구체적인 사업 범위와 일정 등을 조율할 계획이다.

한편 산정호수는 지난 1977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연간 170만 명이 찾는 포천시의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한 곳이다.

산속 저수지라는 뜻에서 산정호수라는 이름을 갖게 됐고, 풍광이 화려한 명성산과 어우러져 경치가 빼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shin1gi@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