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구청장, 관계인 관람 실시
이달중 온라인 전시 일반인에 공개
이달중 온라인 전시 일반인에 공개
인천 중구는 최근 백범 김구 서거 71주기를 기념, ‘#청년김구 #인천 #개항장(부제: 인천에서 다시 태어나다)’ 기획전시를 마련하고 온라인 전시 개관을 위한 관계인 관람을 실시했다.
관계인 관람에는 홍인성 구청장과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신용석 인천개항박물관 명예관장, 김봉운 인천중부경찰서장, 김옥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 전시를 관람하고 소감을 남겼다.
홍인성(사진) 구청장은 “민족주의와 문화강국의 힘을 강조한 백범 김구 선생과 근대개항기 역사문화유산의 산실인 중구와의 인연을 담아 전시를 마련했다”며 “온라인으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시는 백범 김구가 인천과 맺은 두 차례의 인연을 관련 유물과 자료를 통해 소개하고, 인연으로 중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 사업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재성 구 문화관광과장은 “오는 10월11일까지 예정이었던 전시는 코로나19에 따른 휴관으로 전시 내용과 소개를 담은 영상을 제작, 7월 중 온라인 전시로 개관해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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