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47]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初心드라이브’로 ‘사람이 행복한 동대문’ 향해 쾌속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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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47]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初心드라이브’로 ‘사람이 행복한 동대문’ 향해 쾌속질주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07.08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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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청렴·소통·안전’ 최우선
구민 섬기는 맞춤형 행정 총력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 등 활발
청량리 ‘동북부 중심도시’ 거듭
배봉산 둘레길 등 휴식처 제공
새로운, 다시 찾는 동대문 건설
서울 동대문구 혁신교육축제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 혁신교육축제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전국은 지금 - 파워인터뷰 47]
‘4선 자치단체장’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35만 동대문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민선2기와 5·6기에 이어 민선7기까지 4선 구청장으로, 오랜 시간 ‘기본이 바로 서는 동대문구’, ‘살기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친절, 청렴, 소통,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민을 섬기는 자세로 달려왔다.

●나누고 누리는 희망복지 구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매월 안부전화 또는 가정방문으로 복지욕구를 해결하는 ‘1:1 희망결연’ 사업과 함께 성금과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동 희망복지위원회를 확대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방문건강관리사업과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함께 나누고 누리는 희망복지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구는 ‘보듬누리 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지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직원 1300여 명과 희망복지위원 1500여 명, 민간단체 190여 곳이 재능 및 성금 기부 등의 방식으로 보듬누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13년부터 지난 5월까지 취약계층 24만여 가구에 67억여 원을 지원하는 큰 성과도 거뒀다.
 
남은 임기동안 유덕열 구청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변화에 맞춰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초심을 잃지 않고 동대문구가 ‘사람이 행복한 도시! 동부서울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민선2, 5, 6기에 이어 7기까지 4선 구청장으로 35만 동대문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은 청량리4구역 공사현장 점검 [동대문구 제공]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민선2, 5, 6기에 이어 7기까지 4선 구청장으로 35만 동대문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은 청량리4구역 공사현장 점검 [동대문구 제공]

●새로운 동대문구, 다시 찾는 동대문구
 
유 구청장은 ‘새로운 동대문구, 다시 찾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주거지역을 정비하고 문화·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집중했다.
 
특히 청량리4구역에는 현재 오는 2023년 입주를 목표로 대형 주상복합건물이 건설되고 있다. 청량리역 바로 옆에 65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4개 동과 호텔, 백화점, 공연장 등을 갖춘 42층짜리 랜드마크 타워 1개 동이 들어서게 된다.
 
청량리4구역 주변의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과 청량리3구역 재개발, 성바오로병원 부지 오피스텔 건설 추진 등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청량리4구역을 비롯한 주변 재개발이 마무리되고 해당 건물에 입주가 시작되는 2022년~2023년이 되면 과거의 모습과 전혀 다른 새로운 청량리의 모습을 불 수 있을 것이다.
 
청량리4구역 1425가구를 비롯해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 구역 1152가구, 청량리3구역 220가구, 성바오로병원 부지 오피스텔 486가구 등 총 3283가구가 입주해 청량리 일대는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에 맞춰 문화·상업 공간도 확장돼 나갈 전망이다.
 
이로써 청량리는 교통·상업·주거·문화를 한 곳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서울 동북부의 중심 도시로 거듭난다.

뉴딜사업 대상지 ‘감초마을’ 주민의견 청취 [동대문구 제공]
뉴딜사업 대상지 ‘감초마을’ 주민의견 청취 [동대문구 제공]

청량리역세권 지역이 광역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왕산로, 고산자로, 홍릉로변 등에 무분별하게 난립해 있는 거리가게 정비가 필수다. 이를 위해 거리가게 허가제를 도입해 도시미관 개선 및 주민의 쾌적한 보행을 위한 보행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청량리 교차로 일대를 비롯한 지역 내 거리가게 78개소를 정비했다. 무질서하던 거리가게 판매대를 규격화해서 유효한 보도 폭을 이전보다 확대하고 보도공사를 병행 실시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직 정비되지 않은 거리가게도 빠른 시일 안에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문동과 휘경동의 재개발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노후 주거지 및 전통시장의 도시재생사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문동 흥명공업사 부지에 공영주차장 및 동청사 복합시설 건립과 청량리동 주민센터를 재건축되는 미주상가 내에 이전하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청량리역에는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ITX, KTX 강릉선, 분당선이 운행되고 있고 있다. 인천 송도~용산~청량리~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 B노선과 양주~청량리~삼성~수원을 잇는 GTX C노선, 청량리~장안2동~면목역~신내차량기지로 연결되는 면목선, 청량리~홍제~목동역으로 이어지는 강북횡단선 등도 청량리역을 지나도록 계획되고 있어 청량리역이 교통의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경동시장 청년몰 ‘서울훼미리’ 입주 청년대표와 간담회 [동대문구 제공]
경동시장 청년몰 ‘서울훼미리’ 입주 청년대표와 간담회 [동대문구 제공]

지역 정비에 맞춰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도 노력중이다. 특히 지난해 전농재정비촉진지구 내 부지에 ‘서울대표도서관’을 유치했다. 서울대표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의 약 3배에 이르는 총면적 3만 5000㎡의 세계적인 규모로 세워진다. 올해부터 타당성 조사, 투자심사 등 사전절차에 들어가며,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총 사업비 2252억 원이 투입된다.
 
이외에도 청량리종합시장, 제기동 감초마을, 고대앞마을, 장안평 등 도시재생사업과 지역 곳곳의 재개발·재건축 등도 잘 마무리해 현대적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주민공동체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구민의 문화ㆍ휴식 공간 배봉산
 
유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에 배봉산둘레길을 비롯해 정상부 근린공원 등을 조성하는 데 많은 신경을 써왔다.
 
우선 구민들이 편안하게 배봉산을 걸을 수 있도록 2013년부터 5년간 5단계에 거쳐 사업비 79억 원을 투입해 총 4.5km 코스로 둘레길을 조성했다. 배봉 둘레길은 성인 걸음으로 1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순환형이다. 무장애숲길로 조성돼 있어 노약자는 물론이고 유모차나 휠체어 등을 동반한 주민들도 어려움 없이 한 바퀴를 돌아볼 수 있다.
 
2018년 둘레길과 함께 배봉산 정상부에도 총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근린공원을 조성했다. 이전에 있던 군부대가 철거된 공간에 잔디를 심고 벤치와 조명을 설치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꿨다.

보듬누리사업 1대1 희망결연자 방문 [동대문구 제공]
보듬누리사업 1대1 희망결연자 방문 [동대문구 제공]

배봉산 주변으로는 문화공간이 인구에 비해 부족한 편이다. 남녀노소,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배봉산에서 독서도 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총 예산 24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총면적 527.51㎡규모의 배봉산 숲속도서관을 건립했다.
 
아울러 2006년 조성된 배봉산 야외공연장은 시설의 노후가 심해 지난해 시비 12억 원을 투입해 보수정비를 마쳤다. 야외무대 및 관람석 약 600석을 리모델링하고 1200㎡ 넓이의 광장 바닥을 친환경 투수 블록으로 포장했다. 앉음벽 62m 및 방송장비도 설치하고 회양목 등 나무 7종 5600그루도 광장 주변에 심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앞으로 이곳에서 많은 문화·예술 공연을 많이 개최해 구민들에게 문화가 흐르는 삶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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