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선별진료소 근무자 격려
전남 순천시의회는 방역 최일선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허유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후반기 원구성 후 첫 현장 점검으로 순천시 보건소에서 설치·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를 최근 방문했다.
양선길 보건소장 등 보건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 의장은 “때 이른 더위에 ‘코로나 청정지역 순천’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 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만큼, 더욱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10일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회기 일정에 돌입한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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