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문규주 의원 선출
서울 은평구의회는 8일 제275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박용근 의원, 부의장에 문규주 의원을 선출했다.
박용근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제7대 전반기 재무건설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문규주 부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제7대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박용근 의장은 “코로나로 인해 위기와 변화의 상황인 만큼 은평구의회가 앞장서서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가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은평구의 새로운 미래와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문규주 부의장은 “의장을 보필하며 부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며 “의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행복한 은평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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