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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삼례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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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삼례의원 선출
  • 이신우기자
  • 승인 2020.07.09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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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결선투표서 결정…부의장에 안문환의원
박삼례 의장(좌), 안문화 부의장(우)[광진구의회 제공]
박삼례 의장(좌), 안문화 부의장(우)[광진구의회 제공]

제8대 후반기 의장 선출에 갈등을 겪어 온 서울 광진구의회가 2차 결선투표 끝에 박삼례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의장에는 안문환의원을 선출했다.

8일 오후 실시된 의장선거는 2차 결선투표에서 재적의원 14명 중 8표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박삼례 의원(다선거구/ 구의1·3동, 자양1·2동)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4선의 박삼례 의장은 제5·6대 복지건설위원장, 제7대 의장을 역임하고,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및 한국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삼례 의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 제8대 광진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의회가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35만 광진구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후반기에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 의장은 “코로나19 정국에서도 움츠러들지 않고 구민들이 요구하는, 구민들에게 필요한 의정을 펼쳐 광진구의회가 대외적으로 구민에게 힘이 되고 믿음 가는 의회가 되도록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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