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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의회, 후반기 사람·현장중심 의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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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의회, 후반기 사람·현장중심 의정 시작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07.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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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는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후반기 첫 임시회로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의회의 각 상임위원회는 9일부터 소관부서의 올해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하고, 이어 모두 5건의 지역현안 및 주민생활에 관련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된 안건들은 오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안호 신임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의회의 문턱을 더욱 낮추고 구민의 말씀을 더욱 귀담아 듣는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살아 숨 쉬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올바른 민·관 협치가 정립될 수 있도록 민간과 집행부 간 실질적인 조력자와 소통 창구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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