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강성택 의원 선출…원구성 마무리
서울 종로구의회는 최근 제296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여봉무 의원, 부의장에 강성택 의원을 선출했다.
여봉무 의장은 단독 출마해 찬성 10표, 기권 1표로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으며 부의장은 강성택,윤종복,최경애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강성택 후보가 7표를 얻어 부의장에 올랐다.
여봉무 의장은 “부족한 게 많은 저를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준 선배·동료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열 분의 의원님들과 항상 소통하면서 종로구의회를 잘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로구의회는 또 행정문화위원장에 정재호 의원, 건설복지위원장 이재광 의원, 운영위원장에 김금옥 의원을 각각 선출하는 등 제8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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