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가 상황실에서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주요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 특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상반기 부진했던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분석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등 금년도 계획된 사업의 누수 없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계룡시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선제적 방역 및 경기 침체에 대한 대비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고 분야별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왔다.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생활안정, 복지서비스 등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취소 및 연기된 각종 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

류재승 부시장은 “하반기 현안사업의 철저한 추진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맞춤형 정책 방향 설정으로 위기를 새로운 변화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계룡/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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