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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 역사 출향단체 (사)여주시강원도민회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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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 역사 출향단체 (사)여주시강원도민회 현판식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0.07.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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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직접제작 전국 강원도민 출향 단체에 전달

경기 (사)여주시강원도민회는 최근 강원도에서 직접 제작해 전달 받은 현판식을 갖고 1972년 재여강원도민친목회로 출범해 올해 48년째를 맞이하는 도민회가 더욱 단합하고 지역 사회와 고향 강원도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달 26일 강원도의 주관으로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김성호 도 행정부지사, 한금석 도의회 의장, 한왕기 평창군수, 장문혁 군의회 의장, 김진선 전 도지사 및 전국의 출향 도민회장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에서 직접 제작한 출향 도민회 현판을 전달했다.

(사)여주시강원도민회는 강원도청에서 전수 받은 현판을 지난 13일 이윤호 회장, 박수호 고문, 엄성원 미디어국장, 엄정민 사무총장, 강경신 봉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윤호 회장은 이날 현판식은 강원도청 직접 제작해 전국의 출향 단체에 전수를 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강원도민 출향 단체간에 빚어지는 마찰과 잡음을 피하고 강원도에서 인정하는 출향 단체의 정통성을 인정하는 의미있는 현판식"이라고 말했다.

사진 좌측부터 엄성원 미디어국장, 엄정민 사무총장, 박수호 고문, 이윤호 회장, 강경신 봉사위원
사진 좌측부터 엄성원 미디어국장, 엄정민 사무총장, 박수호 고문, 이윤호 회장, 강경신 봉사위원

(사)여주시강원도민회는 지난 1972년 7월 2일 재여강원도민친목회로 안영찬 전 회장이 창립해 2017년 (사)강원도민회 중앙회 공문에 의거 시·군 표시 원칙에 따라 현재까지 48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강원도민의 출향 단체이다.

48년 역사의 (사)여주시강원도민회는 제2의 고향 여주와 고향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가운데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사랑애 자장면 봉사로 소외된 지역사회, 장애시설, 국군교도소 등 매년 연례 봉사, 명절 이웃사랑 물품 나누기 및 강원도 산불 이재민 돕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동참 등 수많은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여주 지역사회에서도 성공한 출향 단체로 인정을 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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