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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전남도의원 “무안 남악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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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전남도의원 “무안 남악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로”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20.07.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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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망 인프라 구축 최우선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으로서 무안 남악 도로 교통망 인프라 구축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나 의원은 무안 일로~나주 동강 간 국지도 49호선 개통을 비롯해 원동~청룡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1단계 구간 개통, 영산강 강변도로 개통 등으로 무안 남악이 전남도청 소재지의 위상에 걸 맞는 도로 교통망을 갖춰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지방도1호선과 전남도청을 잇는 지방도 825호선 1단계 구간(전남예술고~삼향초)은 총 79억 원의 사업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지난 4월 완공됐다.
 
또한 삼향초~전남도청을 잇는 2단계 2.5㎞구간도 178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최근 공사에 들어갔다.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던 전남도청 뒤편 남악~임성 간 도로 또한 나 의원의 지속적인 건의로 170억 원을 예산을 들여 4차선으로 확포장 할 예정이며 현재 설계 중에 있다.
 
국지도49호선 일로~동강 구간도 지난 1월 전면 개통됐다. 전남도청이 위치한 무안 남악과 나주 동강을 잇는 총연장 14.5㎞인 이 구간은 국비 1662억 원, 도비 362억 원 등 총 2025억 원을 투입해 2010년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10년 만에 개통됐다.
 
‘영산강 강변도로’도 지난 3월 전면 개통됐다. 영산강 강변도로는 나주에서 목포까지 영산강을 따라 연결된 도로로 총 길이 51.9㎞이며 이 중 나주시 삼영동에서 무안 몽탄 구간 34㎞ 구간이 총 205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8년 6개월 만에 완공됐다.
 
미 개통 구간 중 무안 몽탄에서 일로 구간 4.7㎞은 400억 원을 들여 이달 개통 예정이며, 남악까지 잔여 13.2㎞ 구간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이다.
 
나 의원은 “2005년 전남도청이 무안 남악으로 이전한 후 16년이 지났지만 도로교통망 등의 인프라 구축은 여전히 현재진행 중이다”며 “차질 없는 예산 확보로 현재 추진 중인 구간도 조속히 완공해 도청소재지 위상에 걸 맞는 전남대표 신도시의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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