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약 한 달간 재학생들의 취업활동을 돕기위한 <커리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에 따라 학생들의 공공기관 취업기회가 늘어난 만큼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현장에서 요구하는 필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를 위해 NCS직업기초능력 과정과 한국사검정시험 대비반이 개설됐다.
또한 교육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분석 결과 취업자가 취득한 국가기술자격 직무별 주요 취득 자격증 중 가장 기초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컴퓨터활용능력2급 과정도 개설했다.
이번 커리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신청한 NCS직업기초능력 과정 55명, 한국사검정시험 과정 163명, 컴퓨터활용능력2급 과정 520명 등 총 738명의 학생들은 건양대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KY PRIME기금 사업'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자격시험 응시료 및 교재비 등 일부 비용을 제외한 교육비 일체를 감면받는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