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교통문제 해결·정주여건 더 향상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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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교통문제 해결·정주여건 더 향상시킬 것”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07.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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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경제청장 “6·8공구는 일부 도로·공원 등 건설 한창 진행중”
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지하설치 착공...하루 25.8톤 처리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인천경제청, 송도국제도시 개발 박차 (上)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는 영종·청라국제도시와 함께 지난 2003년 8월6일 대한민국 최초로 지정된 경제자유구역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유수면 매립을 통해 조성한 송도국제도시는 1~11공구까지 모두 11개의 매립공구로 구분되며, 이를 다시 9개 생활권과 18개의 단위개발사업지구로 분류, 각각의 공구 및 사업구역별로 ‘공유수면 매립→기반시설 건설→토지분양 및 건축→소규모 정비·개선 및 유지관리’ 순서로 개발이 진행돼 왔다.
 
이와 관련 18개 단위개발사업지구는 시가지조성단지를 비롯 지식정보산업단지, 어민생활대책단지, 바이오단지, 국제업무단지, 아암공원(A·B), 송도국제화복합단지, 인천테크노파크확대조성단지(A), 첨단산업클러스터(B·C·E), 인천글로벌캠퍼스, 송도랜드마크시티, 아암물류단지, 국제여객터미널, 신항물류단지(A·B)이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개발이 완료된 공구는 2·4공구이며 이후 1·3공구, 5·7공구, 6·8공구, 9·10·11공구의 순서로 개발됐다.
 
이원재(사진) 인천경제청장은 “현재 2·4, 1·3, 5·7공구는 기반시설 건설이 완료되고 공동주택·상가 등의 대형 건축물들이 대부분 들어서는 등 개발이 완성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6·8공구의 경우 아직 남은 일부 도로·공원 등의 기반시설과 공동주택 건설이 한창 진행 중이고, 9~11공구는 매립공사 또는 기반시설 건설공사가 시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6·8공구의 경우 총 계획인구는 7만2721명이며, 지난 6월 현재 공동주택 건축 및 기반시설 건설이 한창인 A3블록 대림아파트(2708세대), A4블록 SK아파트(1995세대), A11블록 힐스테이트1차아파트(850세대), A13블록 힐스테이트2차아파트(850세대) 등의 입주가 완료됐다.
 
최정규 송도사업본부장은 “6·8공구 내 기반시설 설치공사를 주변 공동주택의 입주 시기에 맞춰 모두 3단계로 나눠 시행 중”이라며 “1단계인 8공구 내 도로 6.8㎞는 지난 2017년 5월 이미 준공한 바 있고, 현재는 2단계인 6공구 내 도로 5.7㎞의 공사를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올 6월에 착공, 오는 2022년 말 완공 예정인 3단계 공사분 8.5km(도시철도 연장선구간, 상업용지 및 체육용지 배후, 6공구 공동주택 입주예정지)까지 모두 21km의 도로개설을 통해 지역 교통문제 해결 및 주민 정주여건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실제로 인근 아파트 단지와 위치가 너무 가까워서 악취가 우려되던 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 및 주민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 타 지역 사례의 연구·분석 등 끊임없는 고민과 소통 과정을 거쳐 당초 계획부지의 지하에 설치하는 것으로 최종 계획 변경하고, 마침내 지난 5월 착공했다.
 
장두홍 경제청 송도기반과장은 “이번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설치공사가 완공되고 나면, 송도6·8공구의 자동집하시설 2곳을 통해 하루 25.8t의 생활폐기물 처리능력을 갖추게 돼 주민편익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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