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급 새내기들이 주축이 돼 ‘시민중심 행복도시, 새희망 서귀포시’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하고 멋진 시책이 발굴되길 기대합니다”
제주 서귀포시는 최근 ‘2020 서귀포시 미래전략팀’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미래전략팀은 8·9급 신규 공무원들이 주축이 돼 5개팀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업무처리 과정에서 느꼈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해답을 도출하고 뉴 노멀시대에 대응해 참신한 정책 발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미래전략팀은 지난 2010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58팀 410명이 참여해 58개 과제를 발굴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9월 모집되는 시민평가단의 평가를 받은 후 실현가능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예산투자 후 지속가능한 시책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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