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가 경상학관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3차년도 추진 성과 및 4차년도 계획에 대한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의 발표에 이어 외부위원들의 자문과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지역대학은 단순히 지역에 위치한 대학이 아니라 지역을 위한 대 학이 되어야한다”면서 INC(아이디어-니즈-역량) 기반 산학협력 방법론을 기반으로 수행한 LINC+ 실적과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한밭대의 산학일체 혁신대학 비전과 이를 위한 인력양성, 기업지원, 지역공헌 프로그램 의 성과와 보완점, 계획을 다뤘다.

또한 외부위원들의 다양한 제안과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조언도 이어졌다. 한밭영향지수, 현 장실습, 캡스톤 디자인 등에서 독특성 확보와 한밭대의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회 장교로서의 역할 강화, 지난 4년간의 변화된 모습을 체감하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LINC+위원회는 외부위원 12명과 한밭대학교 총장, 산학협력부총장 등 내부위원 11명 등 총 23 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관리, 자체평가에 대한 자문 등 주요사항을 심의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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