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김화읍은 최근 민·관·군 유대강화 및 군민운동 활성화의 일환으로 자매부대인 제3사단 18연대 본부를 방문해 상호교류를 다졌다.
　
김화읍은 그동안 농번기철 대민지원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위문품(예초기, 토마토, 식혜)을 전달하고 김화공단과 18연대 간의 상생협력 등에 관한 자매결연 2차 협약식도 체결했다.
　
제3사단 박상훈 18연대장은 “김화농공단지협의회와의 자매결연의 유대가 더욱 돈독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항상 민·군·관 협력강화 및 상호교류에 힘써주시는 김화읍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화농공단지협의회 박종성 회장은 “김화읍이 어려움에 빠져있을 때마다 내 일처럼 도와주시는 18연대에 감사드리며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이어나가 가족같이 끈끈한 자매결연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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