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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페어리 ‘원격바이러스공기살균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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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페어리 ‘원격바이러스공기살균기’ 출시
  • 시흥/ 정길용기자
  • 승인 2020.07.20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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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중 각종 오염물질
99.9% 살균·향균·소독
네이처페어리 박재석(오른쪽) 대표가 사업파트너 가수 강승모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네이처페어리 제공]
네이처페어리 박재석(오른쪽) 대표가 사업파트너 가수 강승모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네이처페어리 제공]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세계보건기구 WTO 사무총장이 미세침방울(에어로졸) 통해 사람들 간 감염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공기속에 떠돌아다니는 실내 공기질에 대해 심각성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 시흥시에 본사를 둔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가 국내에서 폐렴균, 슈퍼박테리아, 바실러스균 등 8균주 살균에 대한 99.9% ‘원격바이러스공기살균기’를 개발 출시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장품·향수 제조업체인 네이처페어리에 따르면 최근 원격바이러스공기살균기를 출시해 판매에 들어갔다.
 
특히 80년대 중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무정부르스’의 주인공 가수 강승모가 네이처페어리 대표와 손잡고 CEO로 변신, 가수가 아닌 사업가로 실내공기 살균 제품으로 도전장을 내밀어 대중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나노급 양음압 압력차이의 노즐을 통해 0.01초 안에 섬세한 액체해체 기능으로 전체공간에 확산을 시켜준다. 특히 공기 중에 떠다니는 오염물질을 공기 중 살균·향균·소독을 통해 각종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준다.
 
박재석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국민들을 위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생활방역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CEO로 변신한 가수 강승모는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 가수들이 유투버를 활동하는 시대에 강씨는 남들이 생각지 못한 새로운 아이템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실내공기 오염사태를 신개념에 바이러스세균 살균, 방역, 살균정화기를 개발한 사업가와 손잡고 발로 뛰고 있어 귀추 주목된다.

 

[전국매일신문] 시흥/ 정길용기자
kyon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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