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든든한 보훈행정 펼치겠습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20일, 제39대 서울지방보훈청장에 이성춘(李成春·56)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신임청장은 20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이성춘 보훈청장은 먼저 각부서 사무실을 돌아보며 직원들에게 “국가유공자는 물론 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든든한 보훈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성춘 신임청장은 행정고시(3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금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동 대학 및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국가보훈처 기획재정담당관, 제대군인국장, 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장, 복지증진국장, 보훈선양국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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