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 하계동에 위치한 가재울 지혜마루가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23일 오픈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직능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인사, 기념촬영, 시설 투어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약 1만 4천권의 도서를 만날 수 있는 가재울 지혜마루 작은 도서관은 어린이 전용공간, 주민사랑방, 다목적방 및 카페테리아를 구비한 마을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으로 다목적방 방음을 위한 이중 유리벽을 설치 및 내부에 있던 카페를 외부 테라스 쪽에 조성하고 기존 카페자리는 다용도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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