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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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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2곳 선정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0.07.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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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력산업주택 200가구
중기근로자전용주택 100가구 공급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 참여해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업단지 2곳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등 젊은 계층이 주거비 걱정 없이 직장생활, 자기개발 등에 매진할 수 있도록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대전산단1 드림타운은 청년 임대주택 200호 규모로 총 사업비 318억 원이 소요되며 대전산단 2는 100호, 216억 원이 소요된다. 공모선정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게 돼 대전시는 지방재정 부담을 덜게 됐다.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3년 12월 입주할 계획이다.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단1은 복합 초연결 지능형 기계, 정보통신 관련 연구시설 등과 연계해 첨단제조 거점으로 개발된다. 산업단지 상상허브 지원시설 용지에 지역전력산업주택으로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협업을 통해 선정됐다.
 
이에 연접해 건설할 계획인 산업지원시설와 연계해 창업보육시설, 기업성장시설 지원프로그램 지원공간을 갖춘다는 것이다.
 
또한 대전산단2는 인근에 대전 1,2 산업단지가 위치해 사회초년생 젊은 근로자들의 임대주택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곳이다. 산단 내 근로자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일자리 정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과 둥지어린이집 등이 입주 사용 중으로 시는 시유지 매각 등의 방식으로 어린이집 입주 등 복합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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