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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아리랑열차 연계형 정선시티투어 내달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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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아리랑열차 연계형 정선시티투어 내달 운행 재개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0.07.28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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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홈페이지·레츠코레일 통해 예약
강원 정선군이 내달 1일부터 관내 주요 관광지를 원스톱으로 누빌 수 있는 시티투어를 본격 운행 재개한다.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이 내달 1일부터 관내 주요 관광지를 원스톱으로 누빌 수 있는 시티투어를 본격 운행 재개한다.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이 내달 1일부터 관내 주요 관광지를 원스톱으로 누빌 수 있는 시티투어를 본격 운행 재개한다.
 
정선시티투어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우려로 중단됐던 아리랑열차(A-Train)가 재개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아리랑열차 연계형 정선시티투어 운행을 재개해 정선 곳곳을 즐길 수 있게 준비됐다.
 
정선시티투어 운행노선은 하이캐슬리조트(11:10 출발),강원랜드 컨벤션호텔(11:30)을 거쳐 민둥산역, 정선역을 경유해 운행한다.
 
주요 코스로는 정선아리랑시장, 스카이워크, 아라리촌이 있으며 선택 관광으로는 화암동굴 또는 화암약수, 소금강길 드라이브, 덕우리체험마을을 선택해 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버스에는 정선군 관광가이드가 함께 탑승해 정선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예약 방법은 정선시티투어 전용 홈페이지 또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 탑승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성인 1만원, 중·고등 8천원, 초등 5천원, 유아 및 이름이 ‘정선’인 관광객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올해 시티투어 운영이 예년보다 많이 늦어졌지만,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정선여행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 감염병 확산 추이 등 상황에 따라 운행중지 조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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