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커스] "여주시 점동면, 슬러지 재활용공장 허가 결사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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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여주시 점동면, 슬러지 재활용공장 허가 결사반대"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0.07.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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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추진위, 대법원 판례 의거 시에 허가 불허 촉구

경기 여주시 점동면폐기물종합재활용공장반대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권순철, 이유식, 조광천 이하 반대추진위)는 28일 오후 이항진 여주시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점동면 사곡리에 신청한 슬러지 재활용 공장 허가에 면민 모두가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면담에는 3명의 공동위원장과 점동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위원회 및 학교운영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해당 사업부지는 주소상 사곡리 이지만 위치상 점동면 소재지(청안리)에 인접해 면사무소와 400m, 초·중·고등학교와는 200여m로 허가시 지역민들과 학생들의 건강에 치명적 영향이 미칠것이라고 주장했다.

여주시청 현관 앞 반대 시위
여주시청 현관 앞 반대 시위

또한 슬러지 재활용의 특성상 공장 반경 5Km까지 심한 악취로 눈이 따갑고 호흡기 알레르기 발생 등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이 우려되므로 시는 대법원의 판례에 의해 지자체의 광범위한 재량권에 의거 허가를 불허 할 수 있다며 시의 불허를 촉구했다.

권순철 공동 위원장은 이항진 시장이 이날 참석자들의 대표성을 묻자 지난 24일 점동면 27개리 이장단, 37개 각 단체, 초·중·고 학부모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점동면폐기물종합재활용공장반대추진위원회가 공동위원장, 사무국장, 위원 등을 선출 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답하고 이날 면담도 이장 자격이 아닌 반대추진위원회 차원의 면담이라고 밝혔다.

이항진 시장 및 담당 관계자 면담
이항진 시장 및 담당 관계자 면담

엄경숙 점동면장도 "공무원의 위치지만 현재의 면민들의 목소리도 귀담아 정책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점동면의 경우 다른 지역과 달리 사업 허가 반대라는 단일화 목소리를 참고하고 어린 학생 및 아이들도 우리 어른들이 보호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며 모든 부분을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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