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10월 31일까지 지역표본가구 대상
표본가구 가구원중 만19세 이상 성인, 자치구평균 915명
조사원이 표본가구 직접 방문해 1:1 면접방식 진행
표본가구 가구원중 만19세 이상 성인, 자치구평균 915명
조사원이 표본가구 직접 방문해 1:1 면접방식 진행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8월 16일~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건강통계를 기반으로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승인통계조사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실시된다.
조사는 일련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숙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대상자와 1:1 면접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대상 1명당 30~40분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지급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유병 및 관리수준, 삶의 질 등이며, 올해는 코로나19관련 지표를 포함해 조사를 진행한다. 기존에 실시했던 ‘신체계측(신장, 체중)’ 및 ‘혈압측정’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올해는 실시하지 않는다.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건강수준파악, 보건사업계획수립과 지역사회건강관련정책을 펼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유성훈 청장은 “지역사회의 건강척도가 될 이번 통계조사가 보다 정밀해지기 위해서는 모든 조사대상자가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건강정책수립을 위한 조사이니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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