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충남 보령시·서천군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나소열(57)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오후 보령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국회의원, 김상희 국회의원, 부좌현 국회의원, 박수현 국회의원, 박완주 국회의원과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 채인석 화성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준우 전 충남도의회의원, 이시우 전 보령시장, 시·도의원, 당원·지지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고 필승을 기원했다.
　나 예비후보는 “비록 서천이라는 벽지지만 새로운 대한민국 행정의 모델을 만들려고 노력해 국립생태원을 비롯한 사업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 냈다”면서 “12년간의 행정 경험을 마치고 이제 보령서천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나 후보는 “시민이 희망하는 정치발전, 경제활성화, 지속가능한 발전, 그 무엇보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정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반드시 국회의원이 돼서 새로운 정책과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소열 예비후보는 민선 3, 4, 5기 서천군수를 역임하며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등 1조2000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