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석문면 대조도 선착장 부근 해상에서 지난 1일 오후 11시 37분께 A씨(24)가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선착장 부근에서 '살려주세요'라는 소리가 들렸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10분 뒤 A씨와 함께 있던 일행이 "A씨가 산책을 하다 바다에 빠졌다"며 해경에 신고했다.
평택해경은 경비정 2척, 방제정 1척, 연안 구조정 1척, 민간 해양구조선 1척 등과 함께 구조대를 동원해 수색을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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