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기반 실시간 정확도 87% ‘기침 인식 카메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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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기반 실시간 정확도 87% ‘기침 인식 카메라’ 개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0.08.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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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세계적 유행병 조기 감지‧환자치료 활용 기대

KAIST 기계공학과 박용화 연구팀이 ㈜에스엠 인스트루먼트와 공동으로 실시간으로 기침 소리를 인식하고 기침하는 사람의 위치를 이미지로 표시해주는 기침 인식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증상이 발열과 기침인데 현재 발열은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직접 접촉을 하지 않고도 체온을 쉽게 판별할 수 있다. 문제는 비접촉방식으로는 기침하는 사람의 증상을 쉽사리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침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딥러닝 기반의 기침 인식 모델을 개발했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와 같은 원리로 기침 소리와 기침하는 사람의 시각화를 위해 기침 인식 모델을 음향 카메라에 적용, 기침 소리와 기침하는 사람의 위치, 심지어 기침 횟수까지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기록이 가능한 기침 인식 카메라를 개발한 것이다.

기침 인식 카메라가 사람이 밀집한 공공장소에서 전염병의 유행을 감지하거나 병원에서 환자의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 가능한 의료용 장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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