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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철저한 대기환경 관리로 ‘쾌적한 도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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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철저한 대기환경 관리로 ‘쾌적한 도시’ 거듭”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20.08.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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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단 출범
경기 화성시는 최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대기환경을 관리할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단’ 출범식을 가졌다.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는 최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대기환경을 관리할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단’ 출범식을 가졌다.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는 최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대기환경을 관리할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단’ 출범식을 가졌다.
 
경기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구성된 2인1조 총 30명의 감시단은 이날 출범식 후 4일까지 이틀간 감시단 운영에 필요한 기초소양 교육 후 5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8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주요 업무는 동·서·남부 각 지역별로 나눠 대기오염 사업장 불법 배출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 및 단속 활동 등이다.
 
차성훈 기후환경과장은 “국·도비 4억여 원을 확보, 단속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감독과 환경의식 개선활동으로 보다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강화된 감시활동과 함께 사업장 및 공사장의 공사시간을 단축 및 조정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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