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은 3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교육정책을 협의하고, 시·도교육청 간 우수 정책 사례 공유와 상호 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에 따른 교육 격차 해소 지원과 과학·수학·정보·융합교육 종합계획 추진에 따른 미래 핵심 역량 함양 등에 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어 인천교육청의‘2020 직업계고 재구조화’와 충북교육청의‘2020 일반고 미래인재 육성모델 추진’에 대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기타 현안 사안에 대한 토론 자리가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참석한 교육국장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협의회를 통해 시·도교육청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주요 현안인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교육청간 상호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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