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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NEXPO in 순천’ 최종 용역 보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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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NEXPO in 순천’ 최종 용역 보고회 성료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0.08.06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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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초 지자체 최초 개최, 4차산업박람회 가시화
[순천시 제공]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하는 4차산업혁명박람회 ‘2021 NEXPO(넥스포) in 순천’의 실행계획 수립 및 시행 용역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허석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 20여명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2021년에 개최하는 ‘2021 NEXPO in 순천’의 실행계획 수립 및 시행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기존 박람회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현시점의 사업추진 환경을 반영, 분야별 구상을 구체화, 참여 기업 및 바이어 모집, 홍보활동 착수와 순천시 대표자원에 AI와 5G 등 신산업 기술을 접목한 메인 콘텐츠 개발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순천시가 4차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는 콘셉트와 콘텐츠를 제시, AI와 5G 기반 융합서비스를 시민 생활에 적용한 모델을 제시했다.

또 4차산업혁명 파급효과에 대한 지역기업 및 시민의 기대감과 이해를 제고,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순천의 미래먹거리를 찾아내는 신산업을 발굴하여 순천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재빈 시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용역에서 도출한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오는 9월까지 ‘2021 NEXPO in 순천’ 행사 운영 대행사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준비해나갈 계획”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래먹거리 선점을 위해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을 ‘2021 NEXPO in 순천’에 접목하는 방안을 마련,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 NEXPO in 순천’은 순천만잡월드가 정식 개관을 예정하는 2021년 5월 5일에 개막, 5일간 운영될 계획이며, 개최예정지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순천만잡월드 옆 4차산업혁명 체험클러스터 부지이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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