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
박범계(대전 서구을) 의원이 6일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조성의 물순환 테마파크와 연계한 물놀이시설 설치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샘머리공원은 지리적으로 둔산권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각종 관공서 및 도보 거리 내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1988년 둔산동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돼 시설물의 노후화 및 대형수목 위주의 특성화가 안 된 공원으로 주민 불편이 초래되고 있었다.
이번 특교로 대전 엑스포 재창조사업의 일환인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 샘머리 물순환 테마파크 조성이 가능하게 돼 대규모 물놀이 공간과 물순환 체험학습공간 조성된다.
또한 사계절형 놀이시설물 설치로 여름철엔 물놀이, 계절엔 일반 놀이시설물로 이용 가능하다. 물놀이 시설과 놀이터가 결합된 형태의 주민의 힐링공간 제공 및 관광자원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박 의원은 “샘머리 그린워터존 조성으로 공원 내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과 주민의 공원이용 활성화로 활력이 넘치는 공원, 주변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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