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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균형발전 해결책은 자치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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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균형발전 해결책은 자치분권”
  • 한영민기자
  • 승인 2020.08.06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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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6일 도의회서 박주민 의원과 만나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6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박주민 의원과 환담을 나누었다. [경기도의회 제공]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6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박주민 의원과 환담을 나누었다. [경기도의회 제공]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6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장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을 방문한 박 의원과 만나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지역주민이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하다”며 “국가 균형발전의 해결책은 바로 자치분권에 있다”고 강조했다.

장 의장은 이어 “국민들은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에게 더 많은 역할과 기능, 전문성을 요구하지만 제도의 근간이 되는 지방자치법은 30년 넘게 변화가 없다”며 “지방의회가 지방정부와 대등한 위치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방의회와 계속 소통해주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접견에는 진용복 부의장, 문경희 부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정승현 의원, 서현옥 의원 등이 배석했다.

한편, 박 의원은 이날 장현국 의장 접견 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장단 및 더민주 의원 60여 명과 정담회를 갖고 ‘지방의회 제도개선 건의과제’를 전달받았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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